대전 오류동 맛집 / 유메 [저만 알고 싶은 최애 식당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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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웨이팅

오늘. 최근에는 최악이었네요

밖에서 1시간 10분쯤?

다시 실내에서 30분 넘게.

누구 잘못은 아니지만 화가 막 나는...

메뉴

메뉴 사진

실내는 많이 협소해요 작은 2인 테이블이 5개, 통유리에 붙은 2인 테이블 1개 3인테이블 1개예요

실내가 꽉 차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일본식 돈까스

너무 힘들게 받은 밥상~휴~

등심까스

두툼한 고기

화가 났으나 한 입 먹으니 화가 누그러지는 마법!!ㅋㅋ

10년 넘게 단골 유지 중인 이유.

유메 돈가스는 사랑입니다~

유메가 자리를 옮겼는데 옮기기 전에는 종종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했어요 최근에는 그렇게 까지는 아니었는데 오늘은 너무 기다렸네요 사장님 튀김 기술이 예술이세요 튀김이지만 전혀 느끼하지가 않답니다. 사장님 마인드도 훌륭하신듯해요 함부로 가격을 올리는 법도 없고 음식맛이 크게 변하지도 않고...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식당이 많지 않죠.

살코기 두툼한 거 보이시죠 고기 씹는 맛 충분히 있고 등심인데도 다른 곳 안심처럼 부드러워요

양배추에 사용하는 소스도 직접 만드셔서 맛있고 건강하고 너무 좋아요

 

영업시간

11:30 - 14:30

일. 월 휴무이고 사장님 건강상의 이유로 점심에만 운영하시는 듯합니다. 잘 체크하셔야.

저만 알고 싶은 애정하는 식당이지만 웨이팅 때문에 애로사항은 있는.

줄 체크 잘하고 시간 계산해서 이용해야 해요 안에서도 오래 기다리니 식사하시는 분과 기다리시는 분들 보고.

저도 다음부터는 좀 신중히 이용해야 할 듯해요

흔치 않은 맛집이에요 사장님 건강 회복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