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48 대전 문화동 / 대손관 서대전점 예전에 유성 쪽에서 먹고 맛있어서 다른 지점도 방문했었는데 프랜차이즈여도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고요 돈가스가 두껍고 작다던지 얇고 넓다던지 소스의 진함 정도... 그러나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맛으로 크게 다름은 없지만 디테일하게 선호하는 지점이 생기던데 문화동에도 생겨서 한 번 방문해야지 생각하던 차에 ㅋㅋ 음식점엔 적당히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지나다니다 보면 많은 분이 이용하지는 않는 거 같더라고요 다른 지점 이용 할 땐 손님이 많았는데 파돈가스의 인기가 좀 덜해진 건지 지역의 문제인지... 저는 일단 추천하고 주변에 마땅한 음식점이 없어 더더구나 추천합니다. 기대보다 괜찮았던 비주얼이에요 서빙 로봇이 가져다줬고 테이블에서 태블릿 같은 거로 주문하고 결제하니 직원을 만날 .. 2024. 1. 5. 브런치 카페 / 모루 관저점 모루 초창기 둔산점부터 다니며 엄청 애정했던 브런치 카페라 둔산점, 관저점 많이도 다녔는데 몇 년 전부터 실망스러워서 뜸해졌던... 그러나 미련이 남아 가끔은 찾곤 했는데 오늘부로 종지부를 찍네요. 에그베네딕트는 새로운 곳을 찾아야...ㅠ 좌석은 안쪽도 입구 쪽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 괜찮아요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사진 찍기가 애매해 분위기만 느끼도록 카운터 쪽을 한 컷. 입구 사진에서 보이듯 나무도 몇 그루 있고 해서 입구 창가자리도 나름 운치 있어요. 음식은 신기하게도 맛보지 않아도 비주얼에서부터 맛이 느껴지지요. 테이블에 놓이는데 벌써 걱정이 되더라고요. 브런치에 빠질 수 없는 아메리카노~ 모루 커피 생각이 나서 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좋아했던, 브런치의.. 2023. 10. 10. 서울 신라호텔 뷔페 / 아쉬웠던 더 파크뷰 이탈리아 탄산수 산펠레그리노로 출발~ 좌석마다 산펠레그리노 비치되어 있고 다니면서 샴페인 마실건지 물어보고 따라 주십니다. 커피랑 차도 자리에서 주문하면 되고요. 대게 다리를 많이들 먹는 건지 두 무더기나 만들어 놓았어요. 다른 곳보다는 좀 나은 편이었지만 여전히 차가워서 그렇게 맛있다고 까지는... 피자보고 완전 실망. 한 번 먹지도 않았어요. 맛없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훌륭하지도 않을 비주얼. 북경오리는 북경에서만 먹어야 하나 봅니다. 고기 상태는 좋지만 그 맛은 아니라는. 크리스피 하지는 않아요. 중식코너는 볶음밥이 맛있어 보였는데 패스했고 크게 끌리는 건 없어 도미찜과 탕수육만 가져왔었는데 둘 다 너무 별로. 도미찜은 너무 평범했고 탕수육은 동네 식당보다 못한 맛이라 당혹스럽네요. 너무나 싱싱했던 .. 2023. 6. 20. 대전 대흥동 / 중식당 도어블 유천동 청춘관이 이전해 온 중식당 도어블. 청춘관 때부터 좋아해서 자주 찾던 곳인데 요즘 좀 뜸했네요. 오랜만에 오니 반가운 마음으로 입장~ 청춘관 때 인테리어도 좋았는데 여전히 감각 있으십니다. 도로 건너 보이는 곳이 대전고 체육관이 아닐까 싶네요. 대전고등학교 건너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기분 좋고 실내 공기의 시원함도 기분 좋고 ㅎ 마치 레스토랑에 온 듯... 모임을 가져도 좋겠죠? 왼쪽이 기본 짜장면이고 오른쪽이 곱빼기입니다. 자장면 7,000원에 곱빼기는 1,000원 추가입니다.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짜장면만 시켰지만 유린기도 탕수육도 너무 맛있습니다. 면은 부드러워서 소화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 좋을 것 같고 쫄깃함을 원하시는 분은 조금 아쉬울 수도... 그리고.. 2023. 6. 16. 대전 오류동 / 혼밥하기 좋은 우리의 오늘 골목 안쪽의 가정집을 개조한 우리의 오늘. 그래서 포근함과 아늑함이 있다. 편안함이 매력인 우리의 오늘. 혼자 이용한 적은 없지만 혼밥 하기 딱 좋은 분위기. 입구 쪽엔 코타츠 석이 있는대 은근 인기 있어요. 신발 벗기 귀찮지만 추운 날씨엔 따뜻해서 좋죠. 코타츠다 보니 식사하기엔 테이블이 좀 높았던 기억이 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니까 코로나가 심할 때 주로 이용했던 창가 자리. 다른 좌석의 방해가 없어 좋아요~ 셀프 코너가 있어 김치, 단무지, 장국은 직접 가져와야 하는데… 잘아도 너무 잘아서 집어 오기도 먹기도 참 힘든 작음. 장국은 깔끔한 맛이 아니라 아주 조금만. 것도 태반은 남음. 일식 자체가 혼밥에 적당하죠. 규동은 간단하지만 고기덮밥이라 든든해서 또 좋은. 인심 좋은 예전 사장님이 그립지.. 2023. 6. 11. 대전 도안동 / 브런치 뷔페 B.haus 비하우스 맞은편은 주차도 힘든 골목인데 반대편은 이렇게 창 너머 뷰가 괜찮아요 주차 몇 대 가능한 주차장도 있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만차. 골목에도 다른 집 공간이라 주차는 애매. 주말이라 쉬는 가게에 겨우 주차했지만 평일엔 그 마저도 힘들듯. 주변에도 맛집들이 많아 보였지만 요즘은 주차가 힘들면 좀 꺼려진다. ㄷ자 구조라 옆 테이블의 방해가 적어 일행과 여유롭게 대화하기 좋았다. B글자 보이는 곳이 화장실. 카운터에는 음료 메뉴만 보이는데 테이블에 비치된 메뉴판에는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 브런치 뷔페 말고도 메뉴가 많더라고요. 브런치 뷔페는 점심에만 이용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로 알림에 떠 있네요. 일요일 이용하시는 분들은 문의 전화하시면 좋을 듯하고 뷔페 가격은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2023. 6. 4.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