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홍도동 / 차오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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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취미인지 프라모델이 매장 가득.

생생정보인지 어디 나온 거 보고 일행이 너무 가고 싶다 해서 가봤는데...

주차장이 협소해서 늦게 가면 근처 골목으로 가야 할 수 있어요.

저는 운 좋게 주차할 수 있었지만 골목도 좁아서 주차할 곳 찾기가 수월하진 않을 듯.

음식 코너

인기 메뉴 멘보샤

인기 메뉴가 멘보샤인가 봐요.

이거 먹으러 오셨다는 분도 계셨고 접시에 잔뜩 멘보샤만 담아 가시는 분도 계셨어요.

연유를 뿌려 먹으라고 주인분이 권해 주시더라고요.

클로즈업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겨우 건진 사진.

엄청 손님이 많고 음식코너는 좁아서 줄을 좀 서야 합니다.

중식 요리류들

 왼쪽으로 짜장, 짬뽕, 볶음밥, 멘보샤랑 만두도 있어요.

반찬과 냉면

중간에 단무지, 김치, 양파와 춘장, 냉면이 있는데 인기가 없네요.

맛 본 음식들

딱 점심에 갔더니 한참 줄 서서 어렵게 가져온 음식. 

위에 멘보샤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만두, 오삼 불고기, 마파두부, 탕수육, 팔보채와 중간에 칠리 새우를 맛보았는데 상당히 당황스러운 기분.

정말 당황스럽다 말고 뭐라 해야 할까요.

맛만 보고 배 고픈 채로 저희 일행은 나왔네요.

옆에 같이 나오시는 손님들이 계셨는데 상당히 흡족해하시는 것이 저희와 안 맞았나 봅니다.

튀김. 많이 딱딱합니다. 식어서 그런 게 아니라 튀김옷 자체가 딱딱합니다. 

튀김옷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딱딱하게 만들어질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중식 소스에 녹말물이 들어가긴 하지만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짜장소스는 풀 쑤어놓은 거 같습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마파두부나 오삼 불고기, 팔보채는 재료가 나름 들어가 있어 낫습니다만...

저는 먹지 않았지만 짜장보다는 짬뽕이 낫다고 합니다.

중간에 퇴식구가 있어 드신 접시는 직접 치우셔야 합니다.

다녀와서 녹차를 엄청 많이 마셨네요.

중식 뷔페가 간간이 보이던데 아마도 한동안은 도전 못할 거 같네요.

오래전 차이나 팩토리 괜찮았는데 왜 중식뷔페가 잘 안 될까요?

 

위치 : 대전 동구 한남로 11 1층

영업시간 : 00:00 - 24:00 (24시간 영업)

문의 : 042-623-9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