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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부산 해운대 하버타운점에서 아침 바다 즐기기

by 소소한라이프의 소라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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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만의 상쾌한 공기~ 한적한 거리~
깨끗하게 정비된 해운대 보도블록은 산책을 즐겁게 해 준다.
일정이 바쁠 거 같아 바다 충분히 보려고 서둘렀는데
이른 아침 방문인데도 벌써 손님이 좀 있다. 
역시 해운대~
하버타운점은 1층에는 창 측에 좌석 몇 개와 계산대만 있어서 주문 음료 가지고 넓은 2층 홀을 이용하면 된다.

해운대이므로 통유리에 창가 쪽으로 쭉 나 있는 자리~
그러나 올 때마다 느끼지만 고통이 따르는 자리 ㅎ
아침이라 괜찮을까 했지만 햇빛을 피하기 어렵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ㅎㅎ
잠시 바다 뷰 보며 앉아있다가 자리를 옮겼는데 다른 테이블도 곧 자리를 뜨더라.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뒷 좌석에서도 바다가 잘 보인다.
소나무랑 어우러진 바다가 마음을 더 여유롭게 만든다.
예뻤는데 안 담기네. ㅠ
매장은 통으로 넓어서 좌석은 많다. 
꽉 찬다면 참 별로겠다.
관광지라서 그런지 하버타운점도 콘센트는 인색하다.
앞에 보이는 큰 테이블과 왼편에 있는 바 테이블에만 콘센트가 있다.
노트북 작업이 필요한 경우는 충분히 충전해 와야겠다.

요즘 환경 때문에 접시 없이 그냥 주는 경우가 있는데 허걱쓰.
환경 생각하더라도 냅킨이라도 깔아 주기~
트레이에 그냥 놓인 스푼을 보자 쫌.
트레이에 그냥 놓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트레이를 매번 세척하지도 않을 거 같은데.
직원분들 센스 부탁해요~~

바다 보며 모닝커피 한 잔의 분위기를 즐기며 호사를 누리고 싶었으나 몸을 챙기기로. ㅜㅜ
웬만하면 라떼를 먹고 싶었으나 속이 좀 쓰린 거 같아서 다음 기회에...
내 몸은 소중하니까 하하
속도 편하고 아침에 모닝 요거트 이것도 괜찮네
집에서 매일 먹지만 이른 아침 바다 보며 먹는 건 좀 다르네 ㅎ
왜 바다는 보는 거 만으로도 힐링이 될까?
부산 와서는 특별한 거 없어도 바다 보며 걷기만 해도 여행 끝 ㅎ
뭐가 더 필요해~ 너무 조으다~~
 
영업시간
오전 08:00 - 오후 10:00
비수기라 그런 건지 생각보다 일찍 닫는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해운대역 7번 출구에서 5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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