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은 주차도 힘든 골목인데 반대편은 이렇게 창 너머 뷰가 괜찮아요
주차 몇 대 가능한 주차장도 있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만차. 골목에도 다른 집 공간이라 주차는 애매.
주말이라 쉬는 가게에 겨우 주차했지만 평일엔 그 마저도 힘들듯.
주변에도 맛집들이 많아 보였지만 요즘은 주차가 힘들면 좀 꺼려진다.
ㄷ자 구조라 옆 테이블의 방해가 적어 일행과 여유롭게 대화하기 좋았다.
B글자 보이는 곳이 화장실.
카운터에는 음료 메뉴만 보이는데 테이블에 비치된 메뉴판에는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
브런치 뷔페 말고도 메뉴가 많더라고요.
브런치 뷔페는 점심에만 이용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로 알림에 떠 있네요.
일요일 이용하시는 분들은 문의 전화하시면 좋을 듯하고 뷔페 가격은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비하우스의 브런치 뷔페의 꽃은 디스플레이.
실제로도 꽃이 놓여 있지만 너무 예쁘게 꾸며 놓아 여자들의 취향저격.
카페에 입장했을 때 기분을 업 시켜주는 게 있다.
뒤에 보이는 벽을 사이에 두고 토스터 기가 있어 식빵을 토스트 해 먹을 수 있고 벽 왼쪽에는 호박수프와 와인 갈비찜 그리고 파스타가 한 종류 나와있다. 파스타는 조금 뒤에 바뀌어 있었는데 한 번만 먹었다. 첫 번째 것은 일행이 먹었는데 별로라고 했고 두 번째 파스타는 내가 먹었는데 별로였다.
맛있어 보이는데 이상하게 별 맛은 없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좋은데 감칠맛도 없어 밍밍하다.
밍밍해도 먹기 좋은 호박수프 건강하게 느껴져 이건 괜찮았다.
보이는 쪽은 샐러드랑 소스 올리브 그리고 과일과 통조림 옥수수와 콩, 메추리알과 양파.
이쪽은 고정이지 싶고 반대편 쪽 메뉴는 바뀐다는 거 같다.
한 입크기의 쿠키와 계란샐러드 오이로 감싼 핑거푸드랑 메인 식빵.
여기는 메인이 식빵인 거 같다. 3종류였던 거 같은데 식빵이랑 양파잼(?) 토마토소스였나 안 먹어서 기억이 애매한 소스하나랑 과카몰리 그리고 수제 리코타 치즈가 있다.
식빵은 이렇게 판매도 하고 있다.
루이보스티랑 레몬수.
루이보스는 안내가 없어 홍차인 줄 알고 가져왔는데 먹어보니 루이보스.
왜 적어놓지 않은 건지.
아~접시를 보니 오이랑 맥앤치즈 사이에 그라탕기에 식빵푸딩처럼 오븐에 굽는 음식도 있었고 패스츄리 피자도 있었네.
둘 다 맛없음. 식빵푸딩 촉촉함이 하나도 없고 패스츄리 딱딱하기만 함. 맥앤치즈 맛있어 보여 많이 가져왔더니 맛없음.
식빵에 양파잼, 과카몰리 바르고 리코타치즈 얹어 먹는 게 제일 맛있음.
다음엔 스프랑 샐러드(야채 싱싱하고 샐러드 소스 맛 괜찮음) 그리고 식빵으로 오픈 샌드위치 세 가지만 먹어야겠다.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커피도 맛없음. 따뜻한 아메리카노 정도는 뷔페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면 괜찮지 않나 싶다. 따로 먹기에는 가격적인 매리트 없고 맛까지 없어 기분 별로다.
음식에서 오는 충족감에 비해 뷔페 가격에 음료까지 따로 하면 가격이 음...
그러나 대화 나누며 간단히 먹기 좋고 음식의 디스플레이나 자리 배치는 센스 있어 좋았다.
의자도 딱딱해서 불편함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방문의사 있음.
분위기와 대화를 좋아하는 여자 ㅎ
맛까지 좋아진다면 자주 갈 텐데...
영업시간 10:00-22:00
문의전화 042-8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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