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맛있어 보이진 않아 손이 가지 않던 빵인데 코스트코 연회비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주는 행사를 하더라고요.
계산하는데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덕분에 받게 되었네요.
집에 와서 보니 가격이 꽤 있는 빵이었네요.
미니 뺑 오쇼콜라 20개 17,990원
바삭하지만 별 맛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초코도 많지 않아요.
無맛.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빵인가?
휘낭시에 12개 들어있고 14,990원이에요
초코랑 두 가지 맛인데 다른 하나는 뭔지 모르겠지만 향이 마음에 들어요.
저는 갈색빵이 더 맛있었어요. 초코는 브라우니 같은 맛. 초코가 박혀 있어서 그런가. 그러나 브라우니는 아니라는 거.
그래서 살짝 애매한...
브라우니맛보다는 갈색빵에 한 표지만
저는 뚜레쥬르 휘낭시에를 먹겠습니다.
가격면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코스트코 압승이죠.
양적으로 넉넉하길 원하신다면 가끔 세일도 하기 때문에 그때는 비교불가 코스트코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촉촉함이 보이시나요?
사실 휘낭시에는 전에 몇 번 먹었을 때 파운드케이크 미니판 같아서 괜찮은 경우도 있었지만 거기까지였고 그다지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히 뚜레쥬르에 늦게 갔더니 남아 있는 빵이 없어 별 기대 없이 집었다가 깜짝 놀랐네요.
파운드케이크가 아님을 알려준 뚜레쥬르 ㅎ
너무너무 촉촉해.
달콤함도 과하지 않아 좋았어요.
사진 순서는 제일 밑에 있지만 그냥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찍었던 사진이고 그래서 전혀 관심 없던 코스트코 휘낭시에도 사게 된 거랍니다.
휘낭시에에 관심이 없으셨던 분.
휘낭시에를 좋아하시는 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요즘은 맛있는 개인 빵집에 프랜차이즈가 밀릴 때가 많지만 이건 정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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