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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본점 [퀸아망. 감자인줄. 시월애무화과] 빵집로드 아침 식사 빵과 커피 마시며 먹을 빵 사러 아침 9시쯤 본점 방문. 성심당의 아침은 항상 바쁘게 시작. 벌써 사람들이 꽤 있고. 빵도 점점 빨리 나오는지 많은 빵이 나왔지만 샌드위치는 거의 없어요 샌드위치도 하나 사려 했지만 없어서 패스. 실패가 없는 퀸아망이 아닐까? 맛없을 수 없는. 성심당 퀸아망도 상위권이 아닐는지. 맛있다. 앞쪽 견과류 부분은 살짝 달면서 그래서 쫀득하다. 속도 촉촉하고 달달하고 크게 과하지 않은 달달함. 그러나 적당히 단맛은 생각하고 골라야 하는 빵. 커피와 잘 어울리는 퀸아망 좋아요~~ 확대되어 커 보이지만 6cm 정도의 작은 빵. 찐 감자 먹는 줄. 아주 담백하다. 빵 속이 찐 감자 자체인 듯 단맛이 거의 없이 담백하다. 겉에서 약간의 쫄깃함을 느낄 뿐. 가볍게 든든함이 있고.. 2023. 1. 21.
코스트코 / 삼립호빵 단팥호빵 8,890원-1,200원 팥은 많이 좋아졌네요 신경 많이 써서 만드는 팥빙수집 팥 같아요 적당히 통팥도 보이고 예전보다 단맛도 많이 줄고 맛있어요 빵은 약간 퍼석한 식감이 있는데 그게 없어지면 호빵이 아니겠죠? 이제 이런 식감은 좀 별로라... 그래도 여전히 겨울이 되면 한 번쯤 호빵을 먹어줘야 할거 같고 약간의 그림움이 있는 ㅎ 겨울 초반부터 계속 유혹을 뿌리치다가 끝내 먹고야 마는... 지난주부터 이번 주 계속 할인 중인데 지난주는 피자맛 고구마맛 다양하더니 이번 주엔 단팥과 야채맛만 남았네요 문제는 봉지째 40초만 전자레인지에 데우라고 개별포장에도 되어 있는 것이 뭐 특별한 기술을 개발해서 그렇게 먹어도 레인지로 데웠을 경우의 단점들이 개선된 줄 알았어요 항상 찜기에 쪄 먹는데 이번에는 4.. 2023. 1. 20.
코스트코 / 푸드코트 오트라떼 커피 라떼도 커피도 아니다 그냥 곡물차? 우유대신 오트밀이 베이스라는데 커피맛 나지 않고 곡물차를 마시는 거 같다 살짝 탄 맛도 나고 사진에 보이는 거품이 한 겹 있다 금방 꺼진다. 콜드브루라떼 맛있었는데 왜 바꾼 건지. 맛없어지고 가격까지 올랐다 지금까지의 커피 중 가장 최악. 다시 콜드브루라떼가 돌아오기를. 커피를 기대하지 마시고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2023. 1. 19.
대전 도룡동 / 대전 신세계 39층 폴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 너무나 예쁘고 분위기 있었던 39층의 폴바셋. 일 뽀르노가 있는 줄 모르고 식사 후 방문이라 음료만 마셨지만 피자, 파스타랑 콜라보되어 있어 덤이 주어진 듯 선물이 주어진 듯 든든한. 기분 좋아지는 매장이었다. 그러나 식사하는 팀이 없어서 괜찮았지 커피만 드시는 분들은 음식 냄새가 싫을 수도 있겠다. 아이스크림이 많이 녹아 있어 아쉬웠지만 친구들도 너무 맛있다고 좋아했다. 낮에는 모르겠지만 밤엔 좌석 넉넉했고 거리도 어느 정도 있어서 여유롭게 야경을 보며 담소 나누기에 좋았다. 창에 내부가 비쳐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잔잔한 불빛의 야경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피자, 파스타도 먹을 수 있는 '피자 일 뽀르노'와 콜라보 매장으로 대전의 타 매장과 차별화되어 있어 충분히 가치 있는 곳이었다. 딸기 과즙.. 2023. 1. 18.
코스트코 / 23년 1월 셋째 주 할인. 장바구니 가격도 좋고 품질도 좋고 프라이팬 수명이 다 되면 항상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나 저렴하고 튼튼하고 마감이 깨끗해서 마음에 드네요 전에 산 믹싱볼보다 마음에 들지만 이미 샀으니 탐나지만 패스. 다른 브랜드지만 나무나 스텐 조리도구만 쓰다가 실리콘 써 보니 편하더라고요 지난주 일반 참치에 이어 이번 주엔 고추참치 할인이네요. 간편해서 좋지만 먹고 싶다면 일반 마트에서 조금만 사서 먹어요 시즌이 지나면 먹을 수 없는 너무나 맛있는 딸기 케이크. 그래서 고민되고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은. 그러나 살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고 ㅎ 패스 저는 참 맛없던데 꾸준히 나오고 자주 할인하는 품목. 딱딱하고 인스턴트적이었던? 인위적인? 맛이었던 기억. 언제부턴가 명절 때면 등장하네요 명절 상차림을 간소.. 2023. 1. 17.
대전 괴정동 / 코너스톤에이치 롯데백화점 대전점 [cornerstone H] 의자가 대화 나누기엔 등받이가 너무 눕혀져 좀 불편할듯하다. 카운터를 빼고 3면이 개방되어 있는 구조라 길에 앉아 있는 느낌이다. 그나마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 많으면 더 그럴 듯. 드립 커피에 우유를 넣은 카페오레를 마셔보기로. 코너스톤은 모든 커피가 핸드드립이라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 폼밀크를 올린 카페라테가 아니라 드립커피에 뜨거운 우유를 넣은 카레오레가 있었는데 그걸 선택해 버리는 실수 아닌 실수를 ㅠ 진한 No.7인데도 카페오레는 마시기도 전에 무언가 엄청 연해 보이는 비주얼. 예상은 했지만 예상이상의 연함 ㅠ 거품은 좋네요 폭신폭신 부드러워 보이죠. 쉽게 꺼지지 않는 거품을 걷어내고 한 컷. 보기에도 충분히 연해 보이죠 카페라테에 길들여진 분이라면 비추. 너무너무 연하고 밍밍하고~ 전혀 커피의..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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