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청역 디저트 맛집 SSAW

세련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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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끄는 매력이 있어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근처 일이 있어 드디어 가 보았어요

상호명이 쏘우인지 에스에스에이더블유인지 개인적으로 좀 별로...

입구

작은 공간이지만 화분이 아니라 화단으로 만들어 놓으니 분위기가 또 달라서 좋았고 입구에 초록이 보이니 좋네요~

실내

컨셉이 느껴지는 분위기의 인테리어. 다른 자리는 손님들이 계셔서 분위기 맛보기만 ㅎ

보기에는 좋지만 불편해서 선호하지는 않는.

메뉴

메뉴판 역시 카운터에 이렇게 조그마하게. 

마침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밀리니 마냥 줄 서서 기다려야 해서 불편했어요

메뉴판이 보이면 기다리면서 메뉴를 정해서 좋을 텐데...

차례가 되면 메뉴판 보며 고민하고 정하고 뒷사람은 더 기다려야 하고.

케이크류

쇼케이스의 진열이 뭔가 덜 끌리게 되어 있어 다른 곳에 눈길이 먼저 가더라고요.

쇼케이스는 나중에야 봤어요.

디저트

눈길을 사로잡던 곳은 여기 ㅎ

배부른 상태에서도 다 맛있어 보여요

스콘

스콘종류들과 쿠키와 타르트.

까눌레

소금빵과 휘낭시에 까눌레

주문 메뉴

라즈베리잼&클로티드크림 스콘과 바닐라까눌레.

음료는 아이스로만 주문가능한 음료.

오지아이스와 흑임자플랫.

측면에서

우선 까눌레 겉이 너무 두꺼워서 너무 딱딱합니다. 속은 촉촉하고 맛있어요 향미도 있고.

스콘은 부드러운 스타일로 맛있지만 다 부서져서 조심히 먹어야 해요

조심스럽게 4 등분해서 안쪽 면에 클로티드크림과 라즈베리잼을 발라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정성이 듬뿍 담긴 것 같은 비주얼의 음료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호주식 라떼라는 오지아이스. 쓴맛과 단맛의 대비 너무 좋아요.

너무 맛있어 보여 일행거지만 한 입 맛보기 ㅎ

흑임자플랫은 오트밀크가 들어갔다는데 플랫화이트에 흑임자가 들어간 걸까요?

베이스자체가 약했던 건지 흑임자 층이 두꺼워서인지 커피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해서 비율이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맛있게 한 번 먹은 걸로 만족.

대전 시청역 근처에서 인기 디저트 카페인 이유가 있었네요.

행복한 티타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