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암동 / 둥지톳밥 [건강하게~유성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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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앞에 있는 큰 도로에서 꺾어 들어가서 다시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둥지톳밥이, 왼쪽으로 들어가면 둥지톳밥 주차장이 있어요. 대부분 자리가 있는데 이번엔 피크 시간에 갔더니 주차공간이 없어서 헤매다 그냥 골목에 세웠네요. 둥지톳밥 옆 골목이 약간 경사져 있는데 쭉 올라가면 왼편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요 거기도 만차.

골목에는 경고문이 붙어있어 웬만하면 일찍 가서 제대로 주차하는 게 좋겠어요.

웨이팅은 바로 옆 조그마한 대기실에서 하면 되는데 난로도 있으니 추울 땐 거기 앉으시면 좋고 대부분은 그냥 앞에 서 계십니다. 몇 개 의자가 있을 때도 있었던 거 같은데.

둥지톳밥 2인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 체크만 하고, 조금 있으면 이렇게 바로 한 상차림이 차려집니다.

톳밥에 반찬은 그날그날에 따라 조금씩 변하고 가자미조림과 양념게장이 나오고 사진에 잘렸는데 국도 된장국과 미역국이 번갈아 나옵니다. 모든 음식은 리필 가능해요.
여기에 오징어 볶음을 추가하고 싶으면 인원 체크할 때 얘기하시면 됩니다.

둥지톳밥은 12,000원 오징어 볶음은 10,000원이에요. 톳밥과 반찬을 포장해 가실 수도 있는데 계산대 옆에 포장되어 있는 코너가 있어 보고 살 수 있어요. 톳밥 한 그릇은 2,000원 오늘의 반찬은 8,000원입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둥지톳밥이 10,000원에서 12,000원으로 인상되었는데 인상되어도 훌륭합니다. 워낙 저렴하게 음식이 잘 나왔고 물가가 올라서 12,000원이어도 너무 괜찮아서 타격감 제로.

매일 오픈하자마자 손님이 바로 차고 웨이팅이 길어서, 가격인상으로 조금은 줄지 않을까 했으나 변함없이 여전히 인기 만점.

식사 후 돌아가는 길에 건강하면서 맛있게 식사했다는 만족감이... 다들 느껴보세요. 정말 든든합니다.~^^

언제나 변함없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양념게장 좋아하는데 조금만 덜 달았으면 하는 바람. 당분이 들어가는 음식은 당분을 조금만 줄였으면 하고 짠맛은 아주아주 조금만 줄였으면...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03:00

라스트오더 02:30 ※재료소진 시 평소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니 참고하세요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에만 변화가 있었던 게 아니네요 저녁시간이 없어졌어. 다니시던 분들도 착오 없게...

대전에서 공주 동학사 방면으로 현충원 미처 못 가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