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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돌아온 설향딸기~~ㅎ 23년 몹시 아쉬웠던 딸기 시즌 음료. 다른 프랜차이즈보다도 폴바셋은 일찍 시즌을 종료하더라고요. 원래도 딸기를 워낙 좋아하지만 폴바셋 덕분에 더욱 딸기 음료에 매료되어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었는데 폴바셋만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찾은 폴바셋~ 딸기맛이 진한 딸기 아이스크림. 장미향과 히비스커스 티 딸기의 달콤함을 더한 로즈베리 블렌딩티. 설향 딸기청과 생딸기와 치즈케이크가 토핑 된 설향 딸기 디저트컵. (아이스크림은 딸기가 아니라는 거 주의) 설향 딸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설향 생딸기 주스. 그리고 저는 좀 헷갈렸던 소잘 설향 딸기 우유와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우선 설향 딸기 우유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딸기청이 들어간 것이고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에는 일반우유에 베이스라고 하는 믹스 파우더.. 2024. 1. 13.
대전 문화동 / 대손관 서대전점 예전에 유성 쪽에서 먹고 맛있어서 다른 지점도 방문했었는데 프랜차이즈여도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고요 돈가스가 두껍고 작다던지 얇고 넓다던지 소스의 진함 정도... 그러나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맛으로 크게 다름은 없지만 디테일하게 선호하는 지점이 생기던데 문화동에도 생겨서 한 번 방문해야지 생각하던 차에 ㅋㅋ 음식점엔 적당히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지나다니다 보면 많은 분이 이용하지는 않는 거 같더라고요 다른 지점 이용 할 땐 손님이 많았는데 파돈가스의 인기가 좀 덜해진 건지 지역의 문제인지... 저는 일단 추천하고 주변에 마땅한 음식점이 없어 더더구나 추천합니다. 기대보다 괜찮았던 비주얼이에요 서빙 로봇이 가져다줬고 테이블에서 태블릿 같은 거로 주문하고 결제하니 직원을 만날 .. 2024. 1. 5.
투썸 플레이스 / 대전가수원대로DT점, 지니어트로 공짜 음료 마시기~ 여백의 미 ㅎ 널찍널찍해서 너무 좋아요~ 모두 2층에 몰려서 1층은 한산한 모습. 그러나 중정이 있어서 1층도 좋아요. 중정이 매력적인 대전가수원대로 DT점. 이런 공간들이 여유로움을 더해줘서 마음에도 어느새 여유가... 불안하고 울적하신 분들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실 거예요. 강추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ㅅ자 모양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는데 아무래도 대로가 보이는 창가자리가 인기가 많아요. 인기 없는 공간에 저는 자리 잡았어요 ㅎ 오늘은 조용히 ㅎㅎ 비 오는 날 와서 창가에 앉아 비를 보면서 도란도란 수다를 꿈꿔 보아요 다음 기회에... 사진 왼쪽 편에는 1인 스터디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는 또 만석. 가수원대로점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 소리가 울리지 않는 편이어서 크게 시끄럽지 않아 좋네요. 창가자리는.. 2023. 10. 14.
브런치 카페 / 모루 관저점 모루 초창기 둔산점부터 다니며 엄청 애정했던 브런치 카페라 둔산점, 관저점 많이도 다녔는데 몇 년 전부터 실망스러워서 뜸해졌던... 그러나 미련이 남아 가끔은 찾곤 했는데 오늘부로 종지부를 찍네요. 에그베네딕트는 새로운 곳을 찾아야...ㅠ 좌석은 안쪽도 입구 쪽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 괜찮아요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사진 찍기가 애매해 분위기만 느끼도록 카운터 쪽을 한 컷. 입구 사진에서 보이듯 나무도 몇 그루 있고 해서 입구 창가자리도 나름 운치 있어요. 음식은 신기하게도 맛보지 않아도 비주얼에서부터 맛이 느껴지지요. 테이블에 놓이는데 벌써 걱정이 되더라고요. 브런치에 빠질 수 없는 아메리카노~ 모루 커피 생각이 나서 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좋아했던, 브런치의.. 2023. 10. 10.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이기 ㅎ/ 투썸플레이스 언제나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마법의 친구들~ 이번 이벤트는 23-09-07 ~ 23-10-31까지 진행 중으로 가을 시즌 '더 피너츠' 음료&케이크를 출시했어요. 음료는 두 가지 종류로 찰리 브라운의 바나나 초콜릿 프라페(6,500원)와 페퍼민트 패티의 민초 모카(6,300원). 그 외 스누피의 초코칩 쿠키 아이스크림과 스누피의 행복은 초콜릿 케이크에 있어라는 이름의 케이크가 판매 중이에요. 찰리 브라운의 바나나 초콜릿 프라페. 첫 입 너무너무 좋아요~~ 너무 맛있어. 한 입에 반할 맛. 그러나 너무 달아서 먹을수록 올라오는 느끼함. 다음엔 시럽을 줄일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어요. 바닥에 깔린 초코를 최대한 섞지 않는 걸로. 그러나 맛있어서 다시 먹을 수 있음 ㅎ 민초 모카는 조금 마시다가 완전히 섞어 봤.. 2023. 9. 10.
대전 시청역 디저트 맛집 SSAW 지나다니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끄는 매력이 있어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근처 일이 있어 드디어 가 보았어요 상호명이 쏘우인지 에스에스에이더블유인지 개인적으로 좀 별로... 작은 공간이지만 화분이 아니라 화단으로 만들어 놓으니 분위기가 또 달라서 좋았고 입구에 초록이 보이니 좋네요~ 컨셉이 느껴지는 분위기의 인테리어. 다른 자리는 손님들이 계셔서 분위기 맛보기만 ㅎ 보기에는 좋지만 불편해서 선호하지는 않는. 메뉴판 역시 카운터에 이렇게 조그마하게. 마침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밀리니 마냥 줄 서서 기다려야 해서 불편했어요 메뉴판이 보이면 기다리면서 메뉴를 정해서 좋을 텐데... 차례가 되면 메뉴판 보며 고민하고 정하고 뒷사람은 더 기다려야 하고. 쇼케이스의 진열이 뭔가 덜 끌리게 되어 있어 다른 곳.. 2023. 6. 25.
대전 시청 / 커피향 좋은 컨베이어스 카페 시청역 6번 출구 바로 옆에 있는데 카페가 작고 간판도 화려하지 않아 바로 옆에 두고도 지나치기 쉬워요. 그러나 가끔 커피 향이 너무 좋아 멈칫하게 만든다는. 만남을 갖기에는 장소가 협소해서 한 번쯤 커피 마시고 싶다 생각을 하면서도 지나치곤 했는데 드디어 마셔 봄. 커피도 볶는 시설도 보이고 소포장 커피 판매도 있네요. 카페가 작지만 잠시 마시고 가기엔 충분한~ 테이크 아웃은 1,000원 할인도 된다는 사실. 좋아 좋아 ㅎ 플랫화이트 주문. 들고뛰어서 깨져 버린 하트. 그러나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첫 번째 컨베이어스 커피. 바쁜 아침시간이지만 여자분이 정성껏 만들어 주셔서 기분 좋았던 플랫 화이트. 맛도 좋았다는. 남자분이 만드신 플랫 화이트. 거품이 고운건 좋은데 커피도 우유와 너무 섞여 버린 건가요.. 2023. 6. 23.
서울 신라호텔 뷔페 / 아쉬웠던 더 파크뷰 이탈리아 탄산수 산펠레그리노로 출발~ 좌석마다 산펠레그리노 비치되어 있고 다니면서 샴페인 마실건지 물어보고 따라 주십니다. 커피랑 차도 자리에서 주문하면 되고요. 대게 다리를 많이들 먹는 건지 두 무더기나 만들어 놓았어요. 다른 곳보다는 좀 나은 편이었지만 여전히 차가워서 그렇게 맛있다고 까지는... 피자보고 완전 실망. 한 번 먹지도 않았어요. 맛없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훌륭하지도 않을 비주얼. 북경오리는 북경에서만 먹어야 하나 봅니다. 고기 상태는 좋지만 그 맛은 아니라는. 크리스피 하지는 않아요. 중식코너는 볶음밥이 맛있어 보였는데 패스했고 크게 끌리는 건 없어 도미찜과 탕수육만 가져왔었는데 둘 다 너무 별로. 도미찜은 너무 평범했고 탕수육은 동네 식당보다 못한 맛이라 당혹스럽네요. 너무나 싱싱했던 .. 2023. 6. 20.
슈퍼말차 SUPER MATCHA 용산아이파크몰 용산 아이파크몰 실내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편하지만 위치를 잘 모를 경우에는 찾기도 힘들고 둘러가다 보면 너무 힘든데 4층 중앙에 있는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면 찾기가 용이하더라고요 슈퍼말차의 경우엔 야외 테라스에서 6층을 보면 바로 보여서 더 쉽지만 다른 장소도 테이스트 파크 건물을 보고 층을 찾아가면 수월하겠어요. 항상 실내에서 헤매고 다녔는데... 말차 전문점이라 완전 초록초록. 중앙에 주방이 있고 옆으로 테이블이 조금. 대부분이 말차 메뉴. 코코넛 말차 라떼 라지로 주문했어요. 우유 대신 코코넛 밀크가 들어갔다고 해요. 롤케이크와 세트 메뉴가 있는데 슈퍼말차 라떼만 가능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롤케이크는 패스. 컨셉에 맞게 상품들도 온통 초록인데 딱히 탐나는 물건은 없네요. 매장의 테이블과 의자는 너.. 2023. 6. 18.
대전 대흥동 / 중식당 도어블 유천동 청춘관이 이전해 온 중식당 도어블. 청춘관 때부터 좋아해서 자주 찾던 곳인데 요즘 좀 뜸했네요. 오랜만에 오니 반가운 마음으로 입장~ 청춘관 때 인테리어도 좋았는데 여전히 감각 있으십니다. 도로 건너 보이는 곳이 대전고 체육관이 아닐까 싶네요. 대전고등학교 건너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기분 좋고 실내 공기의 시원함도 기분 좋고 ㅎ 마치 레스토랑에 온 듯... 모임을 가져도 좋겠죠? 왼쪽이 기본 짜장면이고 오른쪽이 곱빼기입니다. 자장면 7,000원에 곱빼기는 1,000원 추가입니다.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짜장면만 시켰지만 유린기도 탕수육도 너무 맛있습니다. 면은 부드러워서 소화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 좋을 것 같고 쫄깃함을 원하시는 분은 조금 아쉬울 수도... 그리고.. 2023. 6. 16.
일리 원두커피 / 디카프 디카페인 주석 합금캔에 들어 있어요. 분쇄커피라 산화도 때문에 125g 적은 용량을 샀어요. 요즘 캡슐커피를 많이 마셨는데 밖에서도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를 마시니까 드립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소량 구매. 2주 안에 마시는 게 좋다 하니 개인 커피 소비 취향에 맞춰 구입하시면 되겠어요. 250g이랑 두 가지 용량이고 홀빈과 분쇄 두 가지 중에 편의성에 맞춰서... 귀찮지만 홀빈으로 구입하여 그라인더로 분쇄하시면 신선도와 향 유지에 더 좋겠죠~ 캔을 여는 순간 분쇄커피라 날림이 좀 있어서 윗부분이 지저분해 보이네요. 오픈할 때 커피가 날리길래 꽉 채워져 있는 줄 알았는데 채워져 있진 않아요. 그 통에 그대로 보관해도 되지만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걸 추천하다고 합니다. 유리 밀폐용기에 옮겼는데 그냥 담으면 예쁘겠지만 .. 2023. 6. 14.
대전 오류동 / 혼밥하기 좋은 우리의 오늘 골목 안쪽의 가정집을 개조한 우리의 오늘. 그래서 포근함과 아늑함이 있다. 편안함이 매력인 우리의 오늘. 혼자 이용한 적은 없지만 혼밥 하기 딱 좋은 분위기. 입구 쪽엔 코타츠 석이 있는대 은근 인기 있어요. 신발 벗기 귀찮지만 추운 날씨엔 따뜻해서 좋죠. 코타츠다 보니 식사하기엔 테이블이 좀 높았던 기억이 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니까 코로나가 심할 때 주로 이용했던 창가 자리. 다른 좌석의 방해가 없어 좋아요~ 셀프 코너가 있어 김치, 단무지, 장국은 직접 가져와야 하는데… 잘아도 너무 잘아서 집어 오기도 먹기도 참 힘든 작음. 장국은 깔끔한 맛이 아니라 아주 조금만. 것도 태반은 남음. 일식 자체가 혼밥에 적당하죠. 규동은 간단하지만 고기덮밥이라 든든해서 또 좋은. 인심 좋은 예전 사장님이 그립지..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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